'김진근 정애연 부부' '김진아 사망 원인'

1980년 인기 배우 김진아가 암으로 사망한 가운데 배우 정애연이 심경을 고백했다.

김진아는 20일(현지시각) 새벽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 김진아는 올 초 말기 암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부터 김진아는 이유없이 몸이 붓고 제대로 걸을 수 조차 없었지만 병원에서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진아의 올케인 배우 정애연은 21일 트위터에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정애연은 지난 17일과 20일에도 트위터에 "기도합니다", "기도해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부탁 드려요" 등 김진아의 회복을 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김진아의 남동생 배우 김진근의 소속사 태원아트미디어에 따르면 김진근 정애연 부부는 미국 하와이에서 장례식을 마친 후 귀국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