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히로시마 산사태 구조작업 '난항' … 49명 사망, 4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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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기록적 폭우 인한 대규모 산사태가 24일로 5일째에 접어들었지만 악천후로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산사태 사망자는 23일 8명의 시신이 새로 발견되면서 49명으로 늘어났으며 실종자는 4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당국은 경찰, 소방, 자위대 등 현장 투입 인력을 3000명으로 늘려 실종자 수색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계속되는 기상 악화로 인한 2차 산사태 우려 등이 걸림돌이다. 23일에도 현장 인근 주민 16만4000여 명에게 피난 지시와 권고를 내려 1700여 명이 피난소로 대피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산사태 사망자는 23일 8명의 시신이 새로 발견되면서 49명으로 늘어났으며 실종자는 4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당국은 경찰, 소방, 자위대 등 현장 투입 인력을 3000명으로 늘려 실종자 수색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계속되는 기상 악화로 인한 2차 산사태 우려 등이 걸림돌이다. 23일에도 현장 인근 주민 16만4000여 명에게 피난 지시와 권고를 내려 1700여 명이 피난소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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