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러블리한 변장술을 선보였다.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이하 마시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깜찍한 표정이 돋보이는 유인나의 변장 모습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 ‘더 시크릿 호텔’에서 웨딩 사업부를 총괄하는 총 지배인 ‘남상효’역을 맡은 유인나는 첫 방송부터 당당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의 모습과 특유의 애교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국내 최고의 호텔로 스카우트 될 정도의 인재로 일을 할 때면 완벽을 추구하지만, 일을 벗어나는 순간 허당기와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인물이라고.



공개된 사진은 유인나가 전 남편 진이한(구해영)과 만날 때마다 변장 아닌 변장을 하고 있는 모습. 100일을 채우지 못하고 헤어진 채 7년이 지난 후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만났기에 둘 사이를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 깨알 분장을 선보이는 것. 사진 속 모자가 달린 코트와 두건,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거나 우산으로 다른 사람들의 눈길을 피하는 유인나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유인나와 진이한은 헤어졌지만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아직 전부 지우지 못한 듯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진이한과 하연주(정수아)의 결혼식도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으로 취소되면서 앞으로 전개될 이들의 로맨스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



25일 방송될 ‘마시크’ 3화에서는 천장에서 떨어진 시체 때문에 아수라장이 된 호텔에서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대면하며 달콤살벌한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가 섞인 미스터리 로맨스로 올 여름 달달함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스릴감까지 동시에 선사하며 순항을 시작했다.(사진=tvN)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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