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회교사원서 총격, 청소년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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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장크트갈렌시의 한 회교사원에서 10대 청소년이 알바니아계 가족들 간의 불화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스위스 언론들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위스 경찰은 22일 오후 장크트갈레의 한 회교사원 기도실에서 총성이 들리자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범인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범인 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언론들은 숨진 청소년이 무슬림 커뮤니티 소속이며 알바니아계 두 가족 간의 불화 끝에 총격 을 받게됐다고 전했다. 사건이 발생한 엘히다제 회교사원은 이 지역 알바니아계 주민 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스위스 경찰은 22일 오후 장크트갈레의 한 회교사원 기도실에서 총성이 들리자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범인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범인 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언론들은 숨진 청소년이 무슬림 커뮤니티 소속이며 알바니아계 두 가족 간의 불화 끝에 총격 을 받게됐다고 전했다. 사건이 발생한 엘히다제 회교사원은 이 지역 알바니아계 주민 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