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소외계층 주거 개선 '행복나눔'…환경 보호에도 앞장 '맑음나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나눔 실천 착한기업


‘사랑나눔’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대림산업은 전국 곳곳의 보육원, 요양원, 복지회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에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다. 본사에서는 다문화 가족의 한국문화 체험을 지원하고 지적장애 아동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지원 및 말벗 봉사 등을 진행한다.
‘문화나눔’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체험행사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대림산업은 1994년부터 한국메세나협의회에 회원사로 가입, 서울 및 경기지역의 보육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 및 예술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 2010년부터 대림미술관과 손잡고 매년 10회 이상, 4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시관람 및 창작활동 등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대림은 전국 각지에서 우리의 후손에게 맑고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맑음나눔’ 활동을 한다. 이를 위해 본사 및 전국의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맑은나눔 봉사대’를 창단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권역에서 관할 지자체와 연계하여 ‘1산, 1천, 1거리 가꾸기’를 진행 중이다. 2005년부터는 본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동참해 분기별로 남산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대림산업은 자활이 필요한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에게 물품 및 성금을 기탁하고, 장학재단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과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대림은 2004년부터 사내의 중고 PC를 자활후견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기증해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