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28개 지역 무료 '밥차'…희귀병 환자 후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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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 착한기업
기업은행은 ‘참! 좋은 은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서민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28개 지역에 무료 급식차량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제공했다. 트럭을 개조해 한 번에 최대 300인분을 배식할 수 있도록 만든 차량이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기 무료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해당 지역에 파견해 무료 급식을 지원한다.
전국 7개 국립묘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이동 장비를 지원하는 ‘참! 좋은 나라사랑 사업’도 펼치고 있다. 오르막길이 많은 국립묘지에서 이동하기 힘든 고령의 유가족 등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전동카트, 전동휠체어, 장애인용 리프트버스 등 총 37대의 이동 장비와 운영 인원 7명을 지원하고 있다.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 대한 지원도 활발하다. 2011년 여자 배구단인 ‘알토스’를 창단했고 지난해에는 창단 2년 만에 통합 우승을 기록했다. 승리한 경기마다 득점당 10만원씩 적립해 경기 화성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격단을 운영하고, 대한씨름협회와 한국여자축구연맹 등도 후원하고 있다.
대기업에 비해 복지수준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250억원가량을 출연했다. 출연금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의 장학금, 희귀·난치성 등 중증 질환자의 치료비 등에 쓰였다.
올 3월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 ‘IBK자연나누리 사업’을 위한 후원금 4억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국 21개 국립공원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전국 28개 지역에 무료 급식차량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제공했다. 트럭을 개조해 한 번에 최대 300인분을 배식할 수 있도록 만든 차량이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기 무료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해당 지역에 파견해 무료 급식을 지원한다.
전국 7개 국립묘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이동 장비를 지원하는 ‘참! 좋은 나라사랑 사업’도 펼치고 있다. 오르막길이 많은 국립묘지에서 이동하기 힘든 고령의 유가족 등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전동카트, 전동휠체어, 장애인용 리프트버스 등 총 37대의 이동 장비와 운영 인원 7명을 지원하고 있다.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 대한 지원도 활발하다. 2011년 여자 배구단인 ‘알토스’를 창단했고 지난해에는 창단 2년 만에 통합 우승을 기록했다. 승리한 경기마다 득점당 10만원씩 적립해 경기 화성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격단을 운영하고, 대한씨름협회와 한국여자축구연맹 등도 후원하고 있다.
대기업에 비해 복지수준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250억원가량을 출연했다. 출연금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의 장학금, 희귀·난치성 등 중증 질환자의 치료비 등에 쓰였다.
올 3월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 ‘IBK자연나누리 사업’을 위한 후원금 4억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국 21개 국립공원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