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정상제이엘에스는 2015년 1월 학기 미국과 캐나다 학교 유학 및 미국, 캐나다, 필리핀 겨울 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기 유학 프로그램은 정상제이엘에스와 미국 시애틀 및 샌프란시스코의 사립학교, 캐나다 밴쿠버의 우수 공립학교가 공동 진행한다. 5개월과 1년 과정의 홈스테이 및 기숙하우스 유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에는 1년 동안 기숙하우스와 홈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는 캐나다 복합형 프로그램과 미국 명문대학 진학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실력에 따라 커리큘럼 선택이 가능하다. 오는 9월13일까지 선 예약 등록이 진행되며, 10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기 유학 과정은 홈스테이 유학과 회사가 운영하는 기숙하우스에서 생활하는 기숙형 유학으로 구분된다. 미국·캐나다 학교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현지 직영 분원의 주 5회 방과 후 수업 및 개별 진도에 맞춘 학습 관리를 받는다.

겨울 캠프는 미국 시애틀 및 샌프란시스코와 캐나다 밴쿠버, 필리핀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열린다. 4~6주 동안 진행되는 필리핀 겨울 캠프는 하루 10~11시간 수업을 통해 영어 노출 시간을 늘리고 수영, 골프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이 회사는 조기 유학 과정 참가자 모집에 맞춰 오는 9월12일부터 10월25일까지 전국 정상어학원에서 설명회를 연다. 사전 예약자만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는 유학 신청비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9월13일까지 선예약 등록하면 최대 3000달러의 학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페이지(www.jlsacademy.net)에서 신청 후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및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02-3413-9118~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