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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바람처럼 불어올 신인그룹 '블래스트(B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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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일본 진출 앞두고 연습 매진
    가수 연습생들의 ‘워너비’가 되고 싶다
    강한 바람처럼 불어올 신인그룹 '블래스트(Blast)'


    다재다능한 멤버들이 다년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걸쳐 구성된 5인조 그룹 블래스트. 그룹명처럼 폭풍 같은 그룹이라고 했다. 폭풍처럼 갑자기 가요계 돌풍을 일으킬 준비를 하며 준비 중인 그룹이다.

    지방 공개방송과 중고등학교 무대를 누비며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했다. 노래를 통해 한류를 알리고 싶은 당찬 그룹이기도 했다. 고등학생과 20대 초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많은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

    홍콩과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그룹 '블래스트'(BLAST, 대희, 지원, 찬우, 한강, 해종)를 만났다. 이들은 저녁 늦게 찾아간 김포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시간 된 인터뷰에서 담담한 목소리와 반짝이는 눈빛으로 질문에 대답했다.

    "블래스트는 어떤 그룹인가요"라고 물었더니 "블래스트라는 단어 폭풍처럼 블래스트만의 음악성과 퍼포먼스로 새로운 시작을 만들 그룹입니다"라며 다들 당차고 웃음 띤 얼굴로 답했다.

    인터뷰를 하기 전까지 아이돌이라 인터뷰가 조금은 어려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들은 어떤 동네 오빠, 동생들보다 재밌었고 웃음 많은 소년들이었다. 마치 인터뷰를 앞두고 준비라고 한 것 같았다.
    강한 바람처럼 불어올 신인그룹 '블래스트(Blast)'


    이날은 조금 뜻깊은 날이었다. '블래스트'를 보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일본 팬들이 연습실을 방문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새벽 헬스로 시작되는 스케줄과 9~10시간에 걸친 장시간 연습에 지칠 법도 한대 이들은 늦은 저녁에도 쌩쌩했다. 멀리서 온 일본 팬들을 위해 연습실에서 그들만의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힙합 리듬이 주된 'Kick Kick King'이란 곡을 바탕으로 웃음기 많은 소년이 아닌 파워풀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힙합 리듬을 기본으로 한 댄스곡 'Git it Girl'로 일본 팬들의 환한 미소를 이끌어냈다. 망설이고 있는 여자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듯한 위트 있는 가사처럼 조금은 어색한 일본 팬들에게 언어의 장벽을 넘어 춤과 미소로 소통했다.

    일본 팬들의 발라드 무대 요구에 대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그들이 펼치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노래를 들으며 일본 팬들은 눈을 떼지 못 했다.
    강한 바람처럼 불어올 신인그룹 '블래스트(Blast)'
    인터뷰를 진행하며 기자의 “기억에 남는 무대가 있냐”라는 물음에 대해 “지방케이블방송 무대나 공개방송 무대에 설 때마다 설렌다” 며 “규모가 큰 공개방송에서 비가 와 미끄러운 무대에서 넘어진 적이 있는데,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블래스트’ 그룹 이름처럼 늘 공연 때마다 가을이나 겨울에도 비가 온다며 비를 몰고 다니는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빨간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리더 ‘대희’ 군은 “미끄러워져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때도 미끄러워 조심스럽고, 또 팬분들이 보실 때 대충하는 모습으로 보일까 봐 걱정도 된다" 며 “뼈와 살이 되는 무대를 만들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아직 낮은 인지도에 걱정도 있을 것 같다는 물음에 늦은 합류에도 어느새 블래스트의 필수 멤버가 된 ‘찬우’ 군은 “돈을 못 벌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다고 행복하지 않은 건 아니다” 며
    “주변에 데뷔한 친구들을 보면 마음 한편이 썰렁하기도 하지만 하고 싶은 것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어요.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고 즐기면, 명예든 돈이든 인기든 모든 따라온다고 생각해요”라며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팀 내 메인보컬을 맡는 ‘한강’ 군은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쁜 일정 탓에 잠시 휴학상태이지만 가수를 하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이돌을 준비하며 힘든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다이어트를 하는데 살을 뺄 필요가 없는 멤버들이 유혹하고 제 앞에서 맛있는 것을 먹을 때 참는 건 정말 힘들 일이다”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과거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화제가 됐던 ‘지원’ 군은 20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훨씬 어른스러운 것 같았다.

    여러 아이돌 가수가 배출된 광주 출신인 그는 고향에 가면 친하지 않던 친구들도 먼저 말을 건다면 원래 연기를 배워 드라마나 영화에도 관심이 있지만, 우선은 ‘블래스트’가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했다.

    또 “저희가 땀 흘려 연습하고 노력하는 것을 대중분들이 알고 응원도 해주시고 저희 영상도 찾아서 봐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올해 고3 수험을 앞둔 '해종' 군은 중2 때부터 데뷔를 준비한 멤버다.

    바쁜 일정에도 학교를 다니며 공부도 착실, 연습도 착실히 하는 그를 두고 멤버들은 “삶이 착실”이라며 밝게 웃었다.

    “주변 또래 친구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는 물음에 “이젠 친구들이 공연 잘하라고 먼저 응원해주고 학교생활도 많이 도와준다”며 가수 비 선배님같이 존경받는 워너비 가수가 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가창력, 연기, 퍼포먼스와 라이브까지 빠지는 구석 하나 없는 모태 미남들이 모여있는 그룹 ‘블래스트’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경닷컴 승은정 인턴기자(숙명여대 의류학과 4년) sss3612@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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