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보약 활개, 믿을 수 있는 한의원을 찾아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짜 보약 활개, 믿을 수 있는 한의원을 찾아라](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408/7d071a9cae4934464dfe0a301cf4627e.jpg)
2014년 7월 독성이 있는 한약재로 만든 가짜 암치료제를 판매한 식품제조업체 관계자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그는 2009년 7월부터 최근까지 말기암 환자 가족 등 565명에게 가짜 한약을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식품제조업체를 차린 그는 독성이 있는 한약재인 천남성, 반하와 함께 닭발, 오리 머리 등을 섞어서 달인 제품을 암치료제라고 속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들은 비싼 돈을 내고 몸에 해로운 약을 복용한 셈이다.
![가짜 보약 활개, 믿을 수 있는 한의원을 찾아라](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408/a12aebaa0467a19cbbaca805df2682c4.jpg)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 등의 재료로 만들어지는 공진단은 체력 회복, 기력 보강, 집중력 향상, 간 기능 증진 등 다양한 효과로 인해 사시사철 인기를 얻고 있다.
공진단의 약재 중 사향노루의 향낭을 건조시켜 얻는 사향은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데다가 연간 수입량도 제한되어 있어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적당히 모양과 효능만 따라한 가짜 사향이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가짜 보약 활개, 믿을 수 있는 한의원을 찾아라](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408/44bd82d5968fa092a7b3580d974f629f.jpg)
개인이 약재시장에서 한약 재료를 구입해서 임의처방 후에 복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 같은 방법은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을 뿐더러 좋은 효능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한약재는 의료용과 식품용으로 나뉘어 유통된다.
시장에서 구입 가능한 한약은 식품용 한약으로 구분되는 것으로 약효나 안전성이 확보되어 있지 않다. 즉 안전한 약재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는 의료용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유해물질 검사를 통해 안전성과 약효가 인증된 것들이다.
![가짜 보약 활개, 믿을 수 있는 한의원을 찾아라](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408/5f31602633c0112dff92ff83de225727.jpg)
또한 미드니한의원은 공진단을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조제를 시작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수제로 만든 발효 공진단인 만큼 소화흡수력이 좋고 높은 효능을 자랑하고 있어 한여름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보약으로 더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미드니한의원, w스타뉴스 DB, SBS ‘8News’, YTN ‘News’ 방송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변리사, 연소득 9년 연속 1위 ‘평균 5억6천만원’
▶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국男, 한국 입국 후 행방 묘연
▶ 방이사거리 싱크홀, 여기저기 싱크홀…원인은 지하철 9호선?
▶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 자녀와 함께 사는 60세 이상 노년층 39.7%
▶ 일본 히로시마 산사태 발생, 인근 지역 거주 중 한국인 1명 사망 1명 중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