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럽 주요 증시가 2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잭슨홀 미팅 발언이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독일 프랑크푸트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3% 오른 9510.14에 마감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10% 상승한 4342.11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증시는 공휴일로 휴장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도 1.1% 상승한 340.36을 기록했다.
드라기 총재는 지난 22일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유로 존의 경제 부양을 위해 추가적인 부양책을 시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장중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2000선을 돌파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탈리아 은행 방카몬테 파스치는 5% 이상 급등했다. 스페인 방코 산탄데르와 프랑스 BNP파리바도 2% 이상 올랐다. 도이체방크와 소시에테제네랄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독일 프랑크푸트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3% 오른 9510.14에 마감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10% 상승한 4342.11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증시는 공휴일로 휴장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도 1.1% 상승한 340.36을 기록했다.
드라기 총재는 지난 22일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유로 존의 경제 부양을 위해 추가적인 부양책을 시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장중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2000선을 돌파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탈리아 은행 방카몬테 파스치는 5% 이상 급등했다. 스페인 방코 산탄데르와 프랑스 BNP파리바도 2% 이상 올랐다. 도이체방크와 소시에테제네랄도 오름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