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우' 창원 버스 사고까지 … 배수로 빠진 50대男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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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기록적 폭우가 내린 경남 창원에서 배수로에 빠진 5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마산 동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4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서광아파트 앞 배수로에서 50대 남성이 갑자기 배수로의 빠른 물살 속으로 휩쓸려 들어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고를 목격한 하모 씨(32)는 “귀가하던 중 불어난 물이 허리까지 찰 정도로 인도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앞서가던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갑자기 인도 아래로 빠지면서 배수로의 빠른 물살 속으로 빨려 들어가 보이지 않았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창원소방서와 해경에 공조수사를 의뢰하고 배수로 출구인 봉암 앞바다 등지에서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마산 동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4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서광아파트 앞 배수로에서 50대 남성이 갑자기 배수로의 빠른 물살 속으로 휩쓸려 들어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고를 목격한 하모 씨(32)는 “귀가하던 중 불어난 물이 허리까지 찰 정도로 인도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앞서가던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갑자기 인도 아래로 빠지면서 배수로의 빠른 물살 속으로 빨려 들어가 보이지 않았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창원소방서와 해경에 공조수사를 의뢰하고 배수로 출구인 봉암 앞바다 등지에서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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