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를 인질로…브라질 교도소 폭동
브라질 남부 카스카베우 교도소에서 폭동을 일으킨 죄수들이 25일(현지시간) 교도소 지붕에서 복면한 채 두 명의 간수를 인질로 붙잡고 있다. 이번 폭동에는 음식과 교도소 운영 방식에 불만을 품은 700여명의 죄수가 가담했고, 폭동 과정에서 죄수 간의 충돌로 4명이 숨졌다.

카스카베우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