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동조단식 / 김가연 페이스북
세월호 동조단식 / 김가연 페이스북
세월호 동조단식 김가연-임요환

배우 김가연과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가 세월호 동조단식에 동참했다.

지난 24일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족에게 보내는 메세지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가연과 임요환은 차분한 모습으로 손글씨가 적힌 노란 종이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아직도 세월호 희생자들, 유가족들의 슬픔이 많은 상황인지라, 저희는 그분들께 미안하고 죄송스런 마음에 비록 짧지만 하루 단식에 동참하겠습니다"라며 "희생자들 그리고 유가족분들. 정말 미안합니다. 절대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의 세월호 동조 단식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동조단식, 김가연-임요환 대단하다" "세월호 동조단식, 김가연-임요환 쉽지 않은 일인데" "세월호 동조단식, 김가연-임요환 세월호 유족에게 위로되길" "세월호 동조단식, 김가연-임요환 손글씨로 편지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