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거창 학부모, 거리로 나간 까닭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스카페

    법조타운內 구치소 반대
    경남 거창군에 조성되는 법조타운 건립을 놓고 법무부,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법조타운에 들어설 교정시설인 구치소가 갈등의 핵심이다.

    학부모와 지역 주민은 주택가와 학교 인근이라 집값 하락은 물론 교육환경에 나쁜 영향이 우려된다며 구치소 건립을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지자체인 거창군과 사업주체 법무부는 중도 철회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27일 법무부와 거창군에 따르면 2017년까지 거창군 거창읍 일원 20만418㎡에 1725억원이 투입돼 교정시설과 거창지방법원, 보호관찰소 등이 포함되는 법조타운이 들어선다.

    하지만 최근 법조타운에 들어서는 교정시설이 교도소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학부모들이 구치소 유치 반대 학부모 모임 발대식을 열고 거리로 나서는 등 지역민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이들은 “주민의 동의를 묻는 주민투표를 거쳐 건립 여부를 확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법무부는 “거창 지역 미결 수용자의 원활한 재판 절차나 보상 및 처우 향상을 위해 설립되는 만큼 구치소가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거창군 관계자도 “법조타운 조성은 이미 사업이 많이 진척돼 중단할 수 없는 만큼 대화를 통해 주민을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아들 돌반지도 가져가" 폭로…'불륜설'까지 불거진 정철원, 입 열어

      "아들 돌반지도 가져가" 폭로…'불륜설'까지 불거진 정철원, 입 열어인플루언서 김지연이 결혼식 한 달 만에 남편과의 불화, 불륜 의혹 등을 전한 가운데, 당사자인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소속...

    2. 2

      이사 때 놓친 자동이체…서울 수도요금 과오납만 '10억 원'

      서울에서 잘못 부과되거나 이중 납부된 수도요금이 지난해 1만6000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중수납을 줄이고 검침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책을 추진한다.서울시는 27일 수도요금...

    3. 3

      동작구, 강남인강 수강료 지원…중·고 강의 1년 무제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중·고등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학생들은 1년간 주요 과목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동작구는 강남구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