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슬 아이스버킷 챌린지/사진=온게임넷 '게임플러스' 화면 캡쳐

'롤 여신' '권이슬' '아이스버킷 챌린지'

온게임넷 권이슬 아나운서가 생방송 도중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화제다.

권이슬 아나운서는 22일 6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게임플러스' 도중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권 아나운서는 앞서 전병헌 한국 e스포츠협회장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후 권 아나운서는 차가운 물에 조금 놀란 듯 했지만 바로 라이엇게임즈의 브랜든 벡 대표와 롤챔스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한 KT 롤스터 LoL팀 감독, 오성균 온게임넷 해설을 지목했다.

지목을 받은 라이엇게임즈의 벡 대표를 대변해 라이엇게임즈 측은 "권 아나운서와 이상혁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브랜든 벡 대표가 지목이 됐다는 것을 전달할 것. 바쁜 일정때문에 어떤 형식으로 진행이 될 것인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다"는 뜻을 전했다.

권이슬 아나운서 아이스버킷 챌린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이슬 아나운서 아이스버킷 챌린지, 생방송 도중이라니 대박" "권이슬 아나운서 아이스버킷 챌린지, 너무 물이 차가웠나" "권이슬 아나운서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