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 비메모리 신규라인 투자…목표가↑"-HMC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HMC투자증권은 27일 원익IPS에 대해 비메모리 신규 라인 투자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4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높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015년까지 기대되는 메모리(3D-NAND, DRAM) 및 비메모리(LSI) 신규 라인 투자에 따라 실적이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이번 반도체 투자 사이클에서 전폭적인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성장 원동력인 비메모리 투자 심리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동사의 주가 역시 변동성을 줄이고 완만한 우상향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07억 원, 영업이익은 96억 원을 기록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117억 원을 하회했다"며 "전방 산업 투자 속도 조절에 따라 각 사업부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 보였다"고 설명했다.
3분기에는 이연된 장비 매출 효과로 일시적인 부진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한 1245억 원, 영업이익은 70.9% 늘어난 215억 원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김윤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015년까지 기대되는 메모리(3D-NAND, DRAM) 및 비메모리(LSI) 신규 라인 투자에 따라 실적이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이번 반도체 투자 사이클에서 전폭적인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성장 원동력인 비메모리 투자 심리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동사의 주가 역시 변동성을 줄이고 완만한 우상향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07억 원, 영업이익은 96억 원을 기록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117억 원을 하회했다"며 "전방 산업 투자 속도 조절에 따라 각 사업부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 보였다"고 설명했다.
3분기에는 이연된 장비 매출 효과로 일시적인 부진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한 1245억 원, 영업이익은 70.9% 늘어난 215억 원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