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OPC가 채권 압류 및 추심 명령이 결정되면서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27일 오전 9시9분 현재 백산OPC는 전날보다 175원(14.89%) 급락한 1000원에 거래중이다.

백산OPC는 지난 26일 캐논 가부시키가이샤가 제기한 채권압류 및 추심에 대해 청주지방법원이 "채무자의 제3채무자에 대한 별지 목록 기재의 채권을 압류한다"고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판결금액은 189억4900만원 규모로 자기자본 대비 152.5%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