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이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센은 전날보다 35원(2.53%) 오른 1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증권은 이날 코센의 실적이 올 하반기에 더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연우 연구원은 "전방산업의 부진에도 코센의 실적은 상반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업계 구조조정이 나타난 가운데 업종내 1위였던 경쟁사 대표가 코센을 책임지면서 영업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달부터는 강관 사업부가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드는 가운데, 태양광 사업부와 LNG버스 개조 사업의 경우도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