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기사, 여대생 납치해 나흘간 성폭행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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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처(불법영업차량)를 운전하는 50대 기사가 여대생을 납치해 감금한 후 나흘 동안 성노리개로 삼은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온바오닷컴은 베이징 지역신문 신징바오의 보도를 인용 지난 25일, 지난시 스중구 공안국은 신고를 받고 솽룽좡의 주택단지로 출동해 22세 여대생 진(金)모 씨를 가두고 성적 학대행위를 해 온 52세 다이모 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다이 씨는 지난 21일 방학을 맞아 기차를 타고 지난시기차역에 도착해 터미널로 가려던 진 씨에게 접근해 자신이 운전하는 헤이처에 태운 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서 감금했다. 이후 구타, 협박하고 강간한 것도 모자라 최음제와 성인용품을 사용해 진 씨를 성노리개로 삼았다.
진 씨는 25일 새벽, 다이 씨가 아침밥을 준비하느라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몰래 그의 휴대폰으로 지인에게 "납치당했으니 도와달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지인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추적해 다이 씨의 집을 찾아가진 씨를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다이 씨는 이번에 붙잡히기 전에도 절도, 강간 등의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공안은 다이 씨를 형사구류시키고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온바오닷컴은 베이징 지역신문 신징바오의 보도를 인용 지난 25일, 지난시 스중구 공안국은 신고를 받고 솽룽좡의 주택단지로 출동해 22세 여대생 진(金)모 씨를 가두고 성적 학대행위를 해 온 52세 다이모 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다이 씨는 지난 21일 방학을 맞아 기차를 타고 지난시기차역에 도착해 터미널로 가려던 진 씨에게 접근해 자신이 운전하는 헤이처에 태운 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서 감금했다. 이후 구타, 협박하고 강간한 것도 모자라 최음제와 성인용품을 사용해 진 씨를 성노리개로 삼았다.
진 씨는 25일 새벽, 다이 씨가 아침밥을 준비하느라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몰래 그의 휴대폰으로 지인에게 "납치당했으니 도와달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지인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추적해 다이 씨의 집을 찾아가진 씨를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다이 씨는 이번에 붙잡히기 전에도 절도, 강간 등의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공안은 다이 씨를 형사구류시키고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