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 주정부와 약 10억달러 규모의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공장가동 예정일은 2016년 중이며, 공장 생산능력은 연간 30만대다.

회사측은 "글로벌 산업수요 증가 대응 및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 생산거점 확보가 설립 목적"이라며 "현지 자회사 설립을 통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