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음, 일주일 만에 반등…다시 번지는 카카오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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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 반등해 강세다. 전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카카오와의 합병 최종관문을 통과함에 따라 기대감이 다시 번진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다음은 전날보다 6400원(4.17%) 오른 1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계약 체결이 양사 주주들의 승인을 얻어 최종 확정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는 제주 다음 본사와 판교 유스페이스에서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관 변경안이 부결되면서 전날 다음은 5% 이상 떨어졌다.
이에 대해 다음관계자는 "주주들이 반대 의사를 던졌다는 것 자체가 부각될 수 있지만 이는 과도한 우려"라며 "일부 안건에서만 반대표가 나와도 정관 변경 안건 자체가 부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상호 변경, 사업목적 추가 등은 추후 임시 주총을 열어 다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다음은 전날보다 6400원(4.17%) 오른 1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계약 체결이 양사 주주들의 승인을 얻어 최종 확정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는 제주 다음 본사와 판교 유스페이스에서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관 변경안이 부결되면서 전날 다음은 5% 이상 떨어졌다.
이에 대해 다음관계자는 "주주들이 반대 의사를 던졌다는 것 자체가 부각될 수 있지만 이는 과도한 우려"라며 "일부 안건에서만 반대표가 나와도 정관 변경 안건 자체가 부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상호 변경, 사업목적 추가 등은 추후 임시 주총을 열어 다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