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기관 매매에 '오르락 내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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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중 상승폭을 줄여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기관이 매도 전환하며 장중 한때 하락 반전하기도 했다.
28일 오후 2시2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50포인트(0.02%) 오른 2075.43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 하락 반전해 2072.84까지 내렸다가 다시 소폭 오름세다.
기관이 매도 전환했다. 기관은 현재 195억 원 매도 우위다. 개인도 632억 원 순매도다. 외국인만 970억 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보험 의료정밀 건설업 등이 내림세다. 증권도 하락으로 돌아섰다. 반면 통신업 섬유의복은 1%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상승폭을 줄였고 현대차와 SK텔레콤은 1% 이상 오름세다. 반면 POSCO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폭을 줄였다. 현재 2.70포인트(0.48%) 오른 569.93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70억 원 순매도로 돌아섰고 기관도 232억 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만 336억 원 순매수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현재 전날보다 0.85원(0.08%) 떨어진 101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28일 오후 2시2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50포인트(0.02%) 오른 2075.43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 하락 반전해 2072.84까지 내렸다가 다시 소폭 오름세다.
기관이 매도 전환했다. 기관은 현재 195억 원 매도 우위다. 개인도 632억 원 순매도다. 외국인만 970억 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보험 의료정밀 건설업 등이 내림세다. 증권도 하락으로 돌아섰다. 반면 통신업 섬유의복은 1%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상승폭을 줄였고 현대차와 SK텔레콤은 1% 이상 오름세다. 반면 POSCO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폭을 줄였다. 현재 2.70포인트(0.48%) 오른 569.93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70억 원 순매도로 돌아섰고 기관도 232억 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만 336억 원 순매수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현재 전날보다 0.85원(0.08%) 떨어진 101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