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신세계그룹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함께 나섰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주민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어린이재단과 함께 `신세계이마트 공동육아나눔터 1호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가족부가 만든 아이돌보기 품앗이 공간으로 부모들이 3개~5개 가정별로 소그룹을 이뤄 육아에 관한 경험과 정보를 나눌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공동육아나눔터를 전국에 매년 10여곳이상 건립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신세계그룹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인터넷치유학교` 건립에 약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터넷치유학교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름간의 기숙생활을 통해 소통, 관계 능력 증진, 자존감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적 이슈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겸허한 자세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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