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조 前 합참의장, 美 육군대학원 '명예의 전당' 헌정
정승조 전 합참의장(사진)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육군대학원 ‘명예의 전당’ 헌정자로 선정됐다.

미 육군대학원은 대학원 측이 마련한 과정을 수료한 사람 중 참모총장 이상 직위에 오른 외국군 장교를 뽑아 대학원 내 명예의 전당에 사진을 헌정하고 있다. 1995년부터 2년 교육 과정을 밟은 정 전 의장은 50번째 헌정자로 선정됐다.

정 전 의장은 지난 4월부터 6개월 일정으로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고위정책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