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9월 9일 오전 10시(미국 서부시간) 쿠퍼티노 플린트 센터에서 언론 행사를 개최한다는 내용을 알리는 초대장. 애플은 28일(현지시간) 이를 언론매체들에 보냈다. 연합뉴스
애플이 9월 9일 오전 10시(미국 서부시간) 쿠퍼티노 플린트 센터에서 언론 행사를 개최한다는 내용을 알리는 초대장. 애플은 28일(현지시간) 이를 언론매체들에 보냈다. 연합뉴스
애플이 9월 9일 오전 10시(미국 서부시간) 언론 행사를 개최한다는 초대장을 28일(현지시간) 발송했다고 리코드와 시넷 등 미국의 정보기술(IT) 관련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 행사는 애플 본사 소재지인 쿠퍼티노에 있는 2년제 대학인 디 앤자 칼리지 내의 공연장 '플린트 센터'에서 열린다.

' 플린트 센터'는 애플이 기업공개 후 첫 주주총회를 1981년 1월 개최한 곳이자, 애플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1955∼2011)가 오리지널 맥 컴퓨터를 공개한 것도 1984년 이곳에서 열렸던 연례 주주총회에서였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4.7 인치와 5.5 인치 등 두 가지 화면 크기를 가진 신제품 아이폰과 시계 형태의 착용형 단말기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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