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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금융 시대‥국책은행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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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최근 금융정책의 화두가 `기술금융 활성화`로 떠오르면서 금융권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술금융 분야에서 경험이 축적된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을 중심으로 각축전이 치열한 모습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는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금융권의 가장 큰 과제로 `기술금융`을 제시했습니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해 경쟁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들에 적극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서라는 겁니다.



    실제 최근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금융권이 기술금융에 동참하지 않으면 `아웃`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금융권은 기술금융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시중은행에 비해 기술금융에 대한 노하우가 풍부한 국책은행의 행보가 눈에 띱니다.



    산업은행은 우수한 기술력이 있지만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보증과 담보 없이 대출을 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산업은행 관계자

    "재무적으로 우량하지 않아도 기술력이 있는 회사에게 신용대출을 해준다..기술금융 대출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해당 직원에게 면책 특권도 줄 것."



    실제 한 중소기업은 담보력이 열악하다는 이유로 자금조달에 애를 먹다 산업은행을 통해 3억원을 긴급 지원받아 숨통이 트였습니다.



    덕분에 회사 매출 증가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연간 이자비용도 450만원 정도 절감하면서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었습니다.



    <인터뷰> 이성오 씨아이에스 대표

    "그동안 시중은행이나 저축은행도 담보가 없다며 대출을 해주지 않았다..자금사정이 어려웠는 데 산업은행 대출로 많은 도움이 됐다."



    이렇게 산업은행의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은 지난 한 달 사이 3곳, 금액도 13억원에 달할 정도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국책은행을 필두로 한 금융권의 기술금융 강화가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꿈꾸는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든든한 밑거름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한국경제TV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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