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설아가 웅진그룹 회장 차남 윤새봄 씨와 결혼했다.







유설아는 2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3년 여 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웅진그룹 회장 윤석금 씨의 둘째 윤새봄 씨로, 이날 결혼식은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됐다.



윤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뒤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다. 2010년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장(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일하고 있다.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나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6년 개봉된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테이크2`와 영화 `생존` 등에 출연했다. 2009년에는 은지원 이홍기와 SBS `인기가요`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설아 결혼 대단하네" "유설아 결혼 부럽다" "유설아 결혼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유설아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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