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소폭 하락한 29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부진한 성적을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0.35%, 코스닥지수는 0.01% 떨어졌다.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총 수익률은 0.81%포인트 하락하면서 시장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최선우 대신증권 종로지점 대리가 티웨이홀딩스의 반등에 힘입어 이틀째 수익률을 개선시켰다. 티웨이홀딩스는 전날 5% 가까이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6.35% 급등했다.

최 대리는 티웨이홀딩스로 하루 동안 250만원의 평가이익을 거둬 이날 수익률이 2.61%포인트 상승했다. 누적수익률도 -18.99%로 개선됐다.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선임차장은 0.64%포인트 수익률을 올리면서 누적수익률 32.62%로 인영원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NHN엔터테인먼트가 4.02% 상승하면서 정 선임차장은 이날 약 130만원의 평가이익을 거뒀다.

이용진 한국투자증권 건대역지점 차장도 0.48%포인트 수익률을 개선시켰다.

이밖에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수익률이 하락했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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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