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설아가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결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유설아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화제다.











29일 한 매체는 "유설아는 2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양가 내부 사정으로 조용하게 치러졌고, 크게 알리지 않기 위해 보안에 신경 썼다고 전해졌다.



이에 유설아의 과거 이상형 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설아는 지난해 1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신동엽 씨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유설아가 신동엽을 이상형으로 꼽자 출연진은 신동엽과 악수를 하라고 부추겼고, 이에 신동엽이 유설아에게 백허그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 2009년 웅진씽크빅에 입사, 현재는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근무 중이다. 지난 3월 웅진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나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 입학했으며,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스테이크2` 영화 `생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설아 웅진그룹 차남 결혼? 대박이다` "유설아 웅진그룹 차남 결혼 누구지" "유설아 웅진그룹 차남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유설아 웅진그룹 차남 결혼 축하드려요" `유설아 웅진그룹 차남 결혼 재벌가 며느리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강심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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