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전현무의 속옷을 발견하고 질색팔색하기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가구 고르기에 홍석천이 도움을 주러 나타났다.



전현무는 인테리어에 일가견이 있는 홍석천을 집에 초대했다. 홍석천이 휴지를 사들고 방문하자 전현무는 "이거 집에 1년치 있다"고 난색을 표해 홍석천을 삐치게 만들었다. 홍석천은 가구는 하나도 없고 여기저기 나뒹굴며 지저분한 방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때 홍석천은 "배 아프다. 너 그 소문 아냐. 내가 처음 이사간 집에서 일을 보면 그 집에 돈을 잘 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이 화장실을 가는 것에 대해 `액받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화장실에 갔다가 소리를 꺅 질렀다. 그리고는 "이거 뭐야"하면서 전현무의 속옷에 난색을 표했다. 전현무는 민망해 하면서도 "내 여자친구야? 왜 속옷가지고 그래"라며 괜히 웃어보였다. 그러자 홍석천은 "진짜 싫다. 상상하게 되잖아. 냄새도 나는 거 같다. 여기 위생상태 별로다"라고 발을 동동 굴러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또 다시 "휴지도 없다"고 소리를 지른 뒤 자신이 사온 휴지를 갖고 화장실로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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