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서인영
손승연 서인영
서인영이 후배 손승연의 외모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밀리언셀러 특집'에 출연해 "내가 손승연 씨를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의 팬심(?)을 접한 MC들은 "손승연의 나이가 몇 살인 줄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서인영은 "내 또래인 줄 알았다. 사실 어려보이는 외모는 아니다"라고 답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손승연은 독특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문희준은 손승연에게 "다비치가 나온다고 해서 의상에 힘을 준 것 아니냐"고 놀려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불후'에는 국김경호, 이기찬, 이세준, 홍경민, 강우진, 서인영, 거미, 태원, 다비치, 옴므, 딕펑스, 에일리, 손승연, 유지 등 총 14팀이 출연했다.

'불후의명곡' 서인영 손승연 디스에 누리꾼들은 "불후의명곡 서인영 손승연, 둘 다 예쁘다" "불후의명곡 서인영 손승연, 기분 상할수도" "불후의명곡 서인영 손승연, 빵 터졌네" "불후의명곡 서인영 손승연, 웃자고 한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