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향기] 젊어진 페라가모…카프·스웨이드, 하이탑 스니커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자의 향기] 젊어진 페라가모…카프·스웨이드, 하이탑 스니커즈](https://img.hankyung.com/photo/201408/AA.9031384.1.jpg)
페라가모는 이전에도 간헐적으로 하이탑 스니커즈를 출시했으나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의 제품을 한꺼번에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0~30대 소비자뿐 아니라 페라가모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40~50대 오피니언 리더들도 하이탑 스니커즈에 도전할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남자의 향기] 젊어진 페라가모…카프·스웨이드, 하이탑 스니커즈](https://img.hankyung.com/photo/201408/AA.9031392.1.jpg)
![[남자의 향기] 젊어진 페라가모…카프·스웨이드, 하이탑 스니커즈](https://img.hankyung.com/photo/201408/AA.9031394.1.jpg)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1927년 구두 장인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설립한 브랜드다. 주요 고객은 비비안 리, 오드리 헵번, 그레타 가르보, 엘리자베스 테일러, 소피아 로렌 등 세계적인 여배우들이었다. 특히 영화 ‘7년 만의 외출’에서 마릴린 먼로가 신었던 하이힐, 영화 ‘사브리나’에서 오드리 헵번이 신었던 플랫 슈즈 등 고전적인 헐리우드 영화 속에서 빛을 발했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