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사진제공=Mnet>
이현우 <사진제공=Mnet>
이현우가 과거 사업 실패 경험담을 털어놨다.

가수 이현우는 8월 30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전에 의류 사업을 했다. 사업이라는 게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하는데 다리만 걸치고 있다 보니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현우는 "수습을 하려다 보니 이태원 건물 하나를 날렸다. 그 건물이 지금은 당시 시세보다 4배가 뛰었더라. 그 때문에 이태원에 있는 홍석천 가게도 못간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아내가 다 돈을 맡아 관리하고 있다. 사업을 전혀 안 하는 건 아니고 조금씩 말아먹고는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잘 생긴 이봉원이 여기 있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