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5차 협상을 벌인다고 31일 발표했다.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한국 대표단을 이끌어 상품, 서비스, 투자, 지식재산권, 위생검역 등 15개 분야에서 협상할 계획이다. 특히 상품 분야에서는 협상 가이드라인, 원산지, 통관, 무역구제 방안 등을 논의한다.

세종=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