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시리아에서 날아온 무인기 격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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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시리아에서 자국 영토로 날아온 무인기 한 대를 격추했다.
3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대변인 피터 러너는 이날 시리아군 소속으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갑자기 이스라엘 관할지인 골란고원으로 비행해 패트리엇 미사일로 격추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스라엘 주권에 대한 침략에 대응하고 안보와 안전을 유지하려는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무인기는 시리아와 이스라엘 접경 지대인 골란고원의 쿠네이트라에서 목격돼 격추된 것으로 알려졌다. 쿠네이트라는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치열한 교전을 벌인 곳이다.
이스라엘은 3년5개월 넘게 이어진 시리아 내전에 개입하기를 꺼리면서도 시리아 측에서 포탄이 날아오면 대응 사격을 해왔다.
3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대변인 피터 러너는 이날 시리아군 소속으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갑자기 이스라엘 관할지인 골란고원으로 비행해 패트리엇 미사일로 격추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스라엘 주권에 대한 침략에 대응하고 안보와 안전을 유지하려는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무인기는 시리아와 이스라엘 접경 지대인 골란고원의 쿠네이트라에서 목격돼 격추된 것으로 알려졌다. 쿠네이트라는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치열한 교전을 벌인 곳이다.
이스라엘은 3년5개월 넘게 이어진 시리아 내전에 개입하기를 꺼리면서도 시리아 측에서 포탄이 날아오면 대응 사격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