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단기적으로 볼 주식 아냐…'서머너즈워' 매출↑"-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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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증권은 1일 컴투스에 대해 단기적으로 볼 주식이 아니라며 게임 '서머너즈 워'의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 원을 지속했다. 게임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 역시 이어갔다.
컴투스 주가는 최근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일매출 순위가 일부 하락하면서 단기 조정이 크게 발생했다.
이에 대해 김진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특정 프로모션에 대한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합리적인 투자자라면 이를 투자판단의 요건으로 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매출 증가가 지속되고 있고 향후에도 매출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머너즈워의 유럽과 남미 지역 확장을 고무적으로 판단한다"며 "주력 국가인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미국 등지에서 TV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주말 프로모션이 재개되며 글로벌 매출 순위가 재차 고점 수준으로 올라온 점이 의미하는 바를 잘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컴투스 주가는 최근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일매출 순위가 일부 하락하면서 단기 조정이 크게 발생했다.
이에 대해 김진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특정 프로모션에 대한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합리적인 투자자라면 이를 투자판단의 요건으로 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매출 증가가 지속되고 있고 향후에도 매출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머너즈워의 유럽과 남미 지역 확장을 고무적으로 판단한다"며 "주력 국가인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미국 등지에서 TV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주말 프로모션이 재개되며 글로벌 매출 순위가 재차 고점 수준으로 올라온 점이 의미하는 바를 잘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