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수연소면·참기름 세트 '실속+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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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종합식품기업답게 소비자들이 각자 취향대로 선물세트를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하게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골라 담은 ‘특선 선물세트’, 100% 질 좋은 참깨만을 고른 ‘참기름 선물세트’, 한돈 마크가 있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후레시햄 선물세트’, 남태평양 바다의 신선함과 먹을수록 감칠맛 나는 ‘참치 선물세트’, 여덟 번 숙성시켜 손으로 늘여 만든 ‘오뚜기 옛날수연소면 선물세트’, 그윽한 향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힐링타임 오뚜기차 선물세트’, 자연의 건강함을 전하는 ‘네이처바이 건강식품(진생업 홍삼 등) 선물세트’ 등 1만~3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와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골고루 갖춰졌다.
오뚜기는 이 가운데 오뚜기만의 차별화된 선물세트로 ‘오뚜기 옛날 수연소면 선물세트’와 ‘오뚜기 참기름 선물세트’를 꼽았다. 웰빙 트렌드에 맞추면서 실속을 차릴 수 있는 선물세트라는 설명이다. ‘오뚜기 옛날 수연소면 선물세트’는 여덟 번 숙성시켜 손으로 늘여 만든 고급수제면으로 20여년 동안 1등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옛날 수연소면’ 제품으로 구성했다.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언제든 내용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ottogi.co.kr)와 오뚜기몰(www.ottogimall.com)에 추석 선물세트 전자 카탈로그를 구비했다. 또 사원들의 휴대폰 컬러링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4년 추석 선물세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올해 추석에도1만~3만원대의 중저가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 보인다”고 말했다. 오뚜기는 명절에 가장 많이 소비되는 당면, 부침가루, 볶음참깨, 양념장 등의 제품으로 구성된 특선종합 선물세트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