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북한 응원단 불참은 전적으로 남한 정부의 책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북한이 북한 응원단의 인천아시안게임 불참 책임을 거듭 남한 정부로 돌렸다
1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의 '반통일 분자들의 구차스러운 변명' 제목의 글에 따르면 "이번 사태(응원단 불참)로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6·15의 열기를 다시금 일으켜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사라지게 됐다" 며 "그야말로 통탄할 일"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 응원단이 경기대회에 나가지 못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남조선 괴뢰들의 부당한 처사 때문" 이라며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무조건적인 거부 의식에 사로잡힌 나머지 국제 체육경기마저 북남 대결에 악용하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해친 남조선 당국자들의 죄악은 그 무엇으로도 감출 수 없다"고 비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의 '반통일 분자들의 구차스러운 변명' 제목의 글에 따르면 "이번 사태(응원단 불참)로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6·15의 열기를 다시금 일으켜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사라지게 됐다" 며 "그야말로 통탄할 일"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 응원단이 경기대회에 나가지 못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남조선 괴뢰들의 부당한 처사 때문" 이라며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무조건적인 거부 의식에 사로잡힌 나머지 국제 체육경기마저 북남 대결에 악용하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해친 남조선 당국자들의 죄악은 그 무엇으로도 감출 수 없다"고 비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