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신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장(腸)안에 화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에 프로바이오틱스 부원료(프락토올리고당)를 첨가해 대장 내 유익한 세균을 선택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기능식품인 '장(腸)안에 화제'는 장 속에 있는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주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장 운동을 원활히 촉진시켜주는 제품이다.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종은 총 5종이 포함돼 있다. 유해균인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의 증식 억제 기능과 면역조절 등에 도움을 준다.

또 쉽게 사멸하는 유산균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1차로 'PS-S 매트릭스 코팅' 기술을 사용해 일반 동결건조 유산균 분말에 비해 우수한 안정성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2차로 식물성 캡슐을 이용해 임산부와 아이들이 먹어도 안심할 수 있게 만들었다.

1박스 60캡슐 규격으로 약국에서 판매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