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9월 1일 여의도 키움증권 사옥인 '키움파이낸스스퀘어' 로 입주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의 새 둥지인 '키움파이낸스스퀘어'는 총 지하2층, 지상14층 규모로 키움증권은 총 7개층을 사용하게 된다.

이번 이전으로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는 키움증권 이외에 지난 5월 인수한 우리자산운용과 기존 계열사인 키움인베스트먼트, 키움자산운용, 다우기술 등 총 560명의 계열사 직원이 한 건물에 근무하게 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사옥으로의 입주를 통해 키움증권 금융계열사 간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원활해지는 등 시너지를 통하여 업무 효율성이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 사옥 주소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4길 18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