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협력업체에 납품대금 앞당겨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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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업체의 자금 융통을 돕기 위해 45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일 발표했다. LS산전은 협력업체들이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납품한 자재의 대금을 정기 지급일인 오는 11일에서 6일 앞당겨 연휴 전날인 5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원자재 대금과 상여금 등 자금 수요가 많은 명절에 앞서 납품대금을 지급하면 중소 협력업체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서다.
LS산전 관계자는 “물품 대금 조기 집행은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LS 경영철학인 ‘LS 파트너십’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LS산전 관계자는 “물품 대금 조기 집행은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LS 경영철학인 ‘LS 파트너십’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