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그린 리모델링' 본격 진출
동부건설이 건물 내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최근 서울 금천구 가산동 국도화학빌딩 그린리모델링 사업장을 그린리모델링 1호 사업장으로 선정했다. 동부건설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예비사업자 공모에서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국토부 산하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지원 사업자로 승인받았다. 올해 출범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2030년 전체 건축시장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부건설은 2012년 서울 초동 동부화재빌딩 리모델링을 수행해 건물 에너지비용을 20%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