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1100여명이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를 새로 짓는다. 새 기숙사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 캠퍼스 내에 있는 개운산에 지어질 계획이며 6개동, 550실 규모다. 기숙사가 완공되면 기숙사 수용인원이 기존 2726명에서 3826명으로 크게 늘어나 지방 출신 학생들의 기숙사 입소가 쉬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