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숙이 오히려 큰소리를 쳤다.



9월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연출 노도철, 권성창|극본 박정란)에서는 경숙(김창숙 분)이 기준(최태준 분)의 소식에 오히려 큰소리를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주(정유미 분)과 이별을 결심한 기준은 윤주가 다려 놓고 간 옷을 보며 오열을 금치 못하고,술로 지세운다.



성준(고세원 분)은 기준이 출근하지 않자 무슨 일인지 궁금해 하고, 오피스텔을 찾아 쓰러져 있는 기준을 발견한다.





한편, 동수(박근형 분)은 집으로 돌아와 경숙을 무시하고, 동수의 무시에 경숙은 오히려 뻔뻔하고 태도로 나가버린다.



그날 저녁, 성준은 아버지에게 기준이 술을 마시고 인사불성이 되어 있어서 그냥 왔다는 말을 전하지만, 경숙은 “괴롭지 그럼 안 괴로워? 괴로운 건 잠깐이고 긴 장례를 생각해야지”라며 큰소리를 쳤다.



동수는 “어째서 기준이 인생을 마음대로 해? 잠깐일지 평생일지 어떻게 알고? 당신, 기준이 재혼 시킬 생각일 것 같은데, 평생 혼자 살면 어쩔 거야?”라며 소리를쳤다.



그러나 경숙은 기준의 행복이나 불행과 상관없이 어찌 되었던 자식이 있어야 한다고 큰소리를 치고, 동수는 경숙의 말에 답답해하며 “기준이는 나나 당신이 아니고 기준이야”라며 독립된 인격체라고 답답해했다.



경숙은 동수의 말에도 안하무인으로 행동하고, 성준은 보다 못해 그만하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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