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이 중국 모바일 게임 성장 수혜 기대감에 나흘때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6분 현재 와이디온라인은 전날보다 240원(4.38%) 오른 5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최근 대만에서 모바일 게임 ‘천만의 용병’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중국 성장동력(모멘텀)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박혜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득수준 향상과 중국 정부의 내수부양 정책으로 게임, 드라마, 영화, 교육콘텐츠 등 중국의 콘텐츠 시장은 고성장의 시기에 들어섰다”면서 “특히 모바일게임과 드라마 시장의 높은 성장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