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시장 전망] 유로존 경기 부양 기대 `유가` 상승 요인, 인도·중국 매수세 약화 `금` 약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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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자의아침 1부 [상품 시장 동향]
출연: 윤경락 유진투자선물 연구원
<유가>
유가는 최근 공급 과잉 문제가 시장의 이슈가 되면서 가격을 끌어 내린 후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한번 부각이 되면서 배럴당 90달러 중반으로 반등을 한 상태다. 시장 내적인 요인으로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고 있다는 점은 유가의 반등에 상당히 부담이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기에 원유 재고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유가의 상승에 제한적인 요인이라고 볼 수 있겠다. 시장 외적인 요인으로 전반적으로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유로존의 추가 경기 부양책이나 중국의 추가 부양책 기대감으로 인해 유가에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반등 흐름은 실질적인 부양 조치가 이루어졌을 때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가는 당분간 90달러 중후반의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금 가격>
금 가격은 전반적으로 약세 시장의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질적인 최대 수요국인 인도와 중국의 매수세가 약하다는 점은 금 가격의 상승 모멘텀이 나올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금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과 증시와 다른 상품 쪽으로 대체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은 금 가격이 강하게 반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 특히 실질적 소비국인 인도의 경우는 금에 대한 제재가 강하게 이루어 지고 있어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온스당 1200달러 초중반까지 하락 흐름을 열어두었다고 볼 수 있겠다.
<비철금속>
비철금속은 주어진 요인에 따라 개별적인 흐름이 나올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팔라듐의 경우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러시아로부터의 팔라듐 공급이 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근 가격을 끌어 올리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구리의 경우는 그와 반대라고 볼 수 있겠다. 주 생산지가 칠레인 구리는 중국의 수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중국의 경제 상황이 최근 악화되고 있고, 특히 부동산과 건설 경기가 좋지 못하다는 점은 구리의 재고 증가로 이어지면서 최근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비철금속의 상품은 주어진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흐름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어 개별적으로 접근하셔야겠다.
<곡물>
곡물 가격은 외적인 요인으로 보면 미국의 고용자수가 6개월 연속 20만 명 이상을 기록을 했고, FOMC의 디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으로 금리 인상 시기 우려감 러시아에 대한 제재 장기화 및 이라크 공습 우려 속에 유로화 약세로 전반적인 달러화 강세 흐름으로 인해 곡물 가격의 반등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내적인 요인으로 주요 경작지대의 추수 전망이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어 공급이 충분한 상황에서 주요 소비국들의 수입 전망이 약화 되고 있어 공급 과잉이 지속된다는 점이 곡물 가격의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최근의 흐름은 곡물가격의 저점 부근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그 하락폭 역시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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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유가는 최근 공급 과잉 문제가 시장의 이슈가 되면서 가격을 끌어 내린 후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한번 부각이 되면서 배럴당 90달러 중반으로 반등을 한 상태다. 시장 내적인 요인으로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고 있다는 점은 유가의 반등에 상당히 부담이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기에 원유 재고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유가의 상승에 제한적인 요인이라고 볼 수 있겠다. 시장 외적인 요인으로 전반적으로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유로존의 추가 경기 부양책이나 중국의 추가 부양책 기대감으로 인해 유가에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반등 흐름은 실질적인 부양 조치가 이루어졌을 때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가는 당분간 90달러 중후반의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금 가격>
금 가격은 전반적으로 약세 시장의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질적인 최대 수요국인 인도와 중국의 매수세가 약하다는 점은 금 가격의 상승 모멘텀이 나올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금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과 증시와 다른 상품 쪽으로 대체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은 금 가격이 강하게 반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 특히 실질적 소비국인 인도의 경우는 금에 대한 제재가 강하게 이루어 지고 있어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온스당 1200달러 초중반까지 하락 흐름을 열어두었다고 볼 수 있겠다.
<비철금속>
비철금속은 주어진 요인에 따라 개별적인 흐름이 나올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팔라듐의 경우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러시아로부터의 팔라듐 공급이 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근 가격을 끌어 올리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구리의 경우는 그와 반대라고 볼 수 있겠다. 주 생산지가 칠레인 구리는 중국의 수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중국의 경제 상황이 최근 악화되고 있고, 특히 부동산과 건설 경기가 좋지 못하다는 점은 구리의 재고 증가로 이어지면서 최근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비철금속의 상품은 주어진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흐름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어 개별적으로 접근하셔야겠다.
<곡물>
곡물 가격은 외적인 요인으로 보면 미국의 고용자수가 6개월 연속 20만 명 이상을 기록을 했고, FOMC의 디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으로 금리 인상 시기 우려감 러시아에 대한 제재 장기화 및 이라크 공습 우려 속에 유로화 약세로 전반적인 달러화 강세 흐름으로 인해 곡물 가격의 반등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내적인 요인으로 주요 경작지대의 추수 전망이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어 공급이 충분한 상황에서 주요 소비국들의 수입 전망이 약화 되고 있어 공급 과잉이 지속된다는 점이 곡물 가격의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최근의 흐름은 곡물가격의 저점 부근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그 하락폭 역시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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