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이적시장 마감` 박주영이 결국 유럽 리그에서 팀을 찾지 못했다.



2일 오전 7시(한국 시각)를 기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 유럽리그 주요 이적시장이 문을 닫았다.



박주영은 지난 7월 터키 부르사스포르와 잉글랜드 선덜랜드 이적설이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 부진의 영향을 빗껴가지는 못했다.



현재 박주영은 차기행선지 중 하나로 중동 클럽 등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은 중동 진출에 대해서 부정적이었지만 이제 상황은 달라졌다.



앞서 지난달 29일 대한축구협회가 "박주영이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양산에서 진행된 AFC 지도자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았다"고 전해 유소년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도 등장했다.



유럽 이적시장 마감 박주영 잔류 실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럽 이적시장 마감 박주영 잔류 실패, 밥줘영 밥 누가 주나?" "유럽 이적시장 마감 박주영 잔류 실패 떠돌이 됐네" "유럽 이적시장 마감 박주영 잔류 실패, 지도자 자격증 딴다며?" "유럽 이적시장 마감 박주영 잔류 실패, 수준이 딱 k리근데"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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