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알파 3일 판매…출고가 74만8000원
삼성전자가 3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를 통해 고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사진)를 판매한다.

메탈(금속) 테두리를 적용한 갤럭시 알파는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두께는 6.7㎜로 국내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다. 무게는 115g으로 갤럭시S5(145g)보다 30g 가볍다. 화면 크기는 4.7인치이며 화질은 HD급(1280×720)으로 풀HD급(1920×1080)인 갤럭시S5보다는 떨어진다. 카메라는 후면 1200만, 전면 210만화소다. 출고가는 74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