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1200억 상생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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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농가·소상공인 지원
CJ그룹과 동반성장위원회는 2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중소기업 육성과 농업 분야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채욱 CJ그룹 부회장(사진 왼쪽)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이 참석했다.
CJ그룹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품질 향상을 돕고 농가와 동반성장, 소상공인 육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룹 차원에서는 CJ제일제당, CJ오쇼핑, CJ대한통운, CJ E&M 4개사가 은행권과 공동으로 조성한 12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중소기업 성장 지원에 투자할 계획이다.
계열사별로 특화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CJ제일제당은 쌀, 콩, 고추, 배추 등 작물의 종자 개발 협력사업을 확대한다. CJ오쇼핑은 현재 1500억원 규모인 중소기업 상품 수출을 확대한다. CJ푸드빌은 계절밥상 등 외식 업소에서 국산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다. CJ CGV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광고를 상영해준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CJ그룹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품질 향상을 돕고 농가와 동반성장, 소상공인 육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룹 차원에서는 CJ제일제당, CJ오쇼핑, CJ대한통운, CJ E&M 4개사가 은행권과 공동으로 조성한 12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중소기업 성장 지원에 투자할 계획이다.
계열사별로 특화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CJ제일제당은 쌀, 콩, 고추, 배추 등 작물의 종자 개발 협력사업을 확대한다. CJ오쇼핑은 현재 1500억원 규모인 중소기업 상품 수출을 확대한다. CJ푸드빌은 계절밥상 등 외식 업소에서 국산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다. CJ CGV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광고를 상영해준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