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컴퍼니 팔린다…최대주주가 라임패션에 지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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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컴퍼니는 전날 최대주주인 김욱 대표이사가 보유주식 427만2000주(지분 15.3%)를 1주당 7500원에 양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수도 대금은 약 320억 원. 이번 양수도계약이 완료되면 최대주주는 라임패션으로 변경된다.
라임패션은 "아가방앤컴퍼니에 대한 정밀 실사 이후 최종 인수대금을 확정하고 최종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가방컴퍼니는 이와 동시에 라임패션 등을 상대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진행한다.
아가방컴퍼니는 라임패션코리아와 케이에스애드를 상대로 각각 신주 420만주와 56만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유증 규모는 약 242억 원이며, 신주의 발행가격은 1주당 5100원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 29일이고, 발행 신주는 1년 간 보호예수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양수도 대금은 약 320억 원. 이번 양수도계약이 완료되면 최대주주는 라임패션으로 변경된다.
라임패션은 "아가방앤컴퍼니에 대한 정밀 실사 이후 최종 인수대금을 확정하고 최종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가방컴퍼니는 이와 동시에 라임패션 등을 상대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진행한다.
아가방컴퍼니는 라임패션코리아와 케이에스애드를 상대로 각각 신주 420만주와 56만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유증 규모는 약 242억 원이며, 신주의 발행가격은 1주당 5100원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 29일이고, 발행 신주는 1년 간 보호예수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